대한남성과학회(회장 서준규 교수·인하의대)는 지난 6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7차 국제남성과학회에서 호주와 경쟁을 벌인 결과 서울 유치 성공의 쾌거를 올렸다.
이 학회는 4년마다 개최돼 비교기과학과 내분비과학, 산부인과학 등 임상의학계열과 생리학, 해부학, 유전학 등 기초의학계열 학자들이 참석해 남성의 생식, 성기능, 노화, 성감염 등 관련 학문을 교류한다. 한편 대한남성과학회는 지난 82년 창설, 한국 남성과학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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